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함평군 대동면, ‘사랑방문고’ 여분도서 교환 실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함평군 대동면, ‘사랑방문고’ 여분도서 교환 실시
AD


“ ‘어린이 독서왕 선발’ 등 독서문화 조성에 앞장”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 대동면사무소(면장 김강남)가 여분(중복)도서 교환을 추진한다.


면사무소 내 사랑방문고에서 원하는 책을 가정으로 직접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해주고 있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동면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사랑방문고에는 현재 5855권의 도서가 있다.


이 가운데 중복되는 도서 103종 176권을 관내 각급 기관과 도서관 등에서 보유하고 있는 여분(중복)도서와 교환하는 것.

이를 위해 각급 기관으로부터 보유 중인 도서목록을 받아 분류작업을 할 예정이다.

도서교환으로 주민과 학생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사랑방문고가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강남 면장은 “보고 싶은 책을 직접 배달해주는 ‘사랑의 책꾸러미 배달서비스’를 비롯해 ‘어린이 독서왕 선발’ 등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자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책읽는 대동면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동면 사랑방문고에 도서를 기증할 개인이나 단체는 대동면사무소 총무담당(061-320-2713)으로 연락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