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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라디오스타'가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불구하고 수요일 예능 프로그램 정상 자리를 지켜냈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밤 방송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7.5%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나타낸 8.3%보다 0.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나 개랑 산다' 편으로 꾸며진 이날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조수미, 강타, JK 김동욱, 지오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강타는 술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술에 취해 팬들에게 고추를 던졌던 사연, 길에서 잠을 자다 팬들의 손에 이끌려 택시를 타야했던 사연 등을 털어놔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한편, 같은 시간에 방송한 SBS '짝'과 KBS2 '바라던 바다'는 각각 6.1%와 3.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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