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철도주들이 북한 나진항과 러시아 하산을 연결하는 철도가 곧 개통될 예정이라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10시26분 현재 대아티아이는 전 거래일보다 65원(3.63%) 오른 1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호에이엘은 180원(6.95%) 오른 277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러시아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 철도회사가 공사를 맡아온 나진~하산 구간이 곧 재개통돼 북-러 국경철도 개통식이 며칠 내에 열릴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앞서 2011년 10월 나진~하산 구간 시범열차가 운행됐으며 이후 북한과 러시아의 철도 분야 협력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는 보도가 간헐적으로 나왔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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