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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이틀째 상승..셀트리온 2%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5초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코스닥이 이틀연속 강세다. 개성공단 재가동 소식에 경협주들이 반등했다. 코스닥 대장주 셀트리온이 유럽연합으로부터 바이오시밀러 판매를 승인받았다는 소식에 강세다.


11일 오전 9시30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대비 2.81(0.73%) 오른 526.96에 거래 중이다. 투자주체별로는 기관이 홀로 3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지만 개인이 10억원 순매수에 나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나흘째 상반된 매매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개성공단 재가동 소식에 경협주들이 꿈틀거리고 있다. 개성공단 입주기업 로만손이 전날대비 250원(3.25%) 오른 7950원에 거래 중이다. 좋은사람들, 재영솔루텍도 강보합을 보이고 있다.


개별 종목별로는 쓰리피시스템이 45억원 규모 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전날대비 180원(4.63%) 오른 4085원을 기록하고 있다. 셀트리온이 유럽연합으로부터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판매를 승인받았다는 소식에 전날대비 1300원(2.51%) 오른 5만3100원이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동서(-0.71%), GS홈쇼핑(-0.32%)를 제외한 전 종목이 강세다. 포스코 ICT(2.2%), 셀트리온(2.12%), 파라다이스(1.5%), SK브로드밴드(0.92%), CJ오쇼핑(0.39%), CJ E&M(0.26%), 서울반도체(0.13%)의 순이다.


업종별로는 비금속(-0.33%)를 뺀 전 업종이 오르고 있다. 디지털콘텐츠(1.77%), 인터넷(1.28%), 음식료,담배(1.07%), 제약(1.04%), 금속(0.99%)등의 순이다.


이 시각 현재 상한가 없이 620 종목이 오름세다. 하한가없이 253종목은 내림세다. 98종목은 보합권이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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