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사진 도용으로 인해 큰 피해를 보고 있는 '삼선동 코점녀'가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사진 도용으로 인해 수백 개의 별명을 얻은 '삼선동 코점녀' 김재인씨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김재인씨에게 붙은 '성신동 몰카녀', '조건 만남녀', '배우 P의 그녀', '출장 안마녀' 등의 별명을 소개했다.
'삼선동 코점녀' 김재인씨는 "수백 개의 별명은 나와 전혀 상관이 없다. 실제 나와 상관없는 일들이 사진 도용으로 인해 나에게 따라 붙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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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재인씨는 "사칭을 없애고 싶지만 그건 너무 퍼져서 쉽지 않은 것 같고, 이번 방송 출연을 계기로 도용을 줄이고 싶다. 나는 김재인이라는 평범한 사람인데 전혀 상관 없는 별명으로 지칭되는 것이 힘들다"고 고백했다.
한편 '삼선동 코점녀' 김재인씨는 사이버수사대에 대한 협조 요청 등의 방법을 통해 사진 도용을 막으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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