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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 육군에 위문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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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무 육군 참모차장에게 병환 중인 예비역들에게 ‘추석명절 위문금’ 전달, 황도 100상자도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13·15대 국회의원, 6.25전쟁 참전 예비역 육군 중령)이 예비역들의 추석명절 위문금을 육군본부에 전했다.


이 명예회장은 9일 오후 3시 육군본부를 찾아 황인무 육군 참모차장에게 ‘예비역 추석명절 위문금’ 1000만원과 복숭아 100상자를 전했다.

육군은 해마다 설, 추석명절에 병환 중인 예비역 100여명을 뽑아 육군 참모총장의 편지와 위문금을 전하는 위문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설과 추석명절에도 이 사업에 쓰일 예비역 위문금을 전했다.


또 이날 예비역 위문금과 함께 추석명절을 맞아 장병들에게 ‘황도’ 100상자도 전했다.


이 회장은 “국토보위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한 많은 예비역 분들에게 우리 사회의 관심과 사랑의 메시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장은 6.25전쟁 참전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을 나아지게 하기 위해 2011년부터 육군에서 벌이는 ‘나라사람 보금자리사업’에 해마다 1억원씩 지원해오고 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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