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황규영과 노라조가 '나는 문제없어'로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7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성대현(R.ef) 장호일(공일오비) DJ처리(철이와 미애) 황규영 현진영 이현우가 전설로 출연해 '오빠 특집 제 2탄'으로 꾸며졌다.
이날 여섯 번째로 무대에 오른 노라조는 감동적인 내레이션과 잔잔한 분위기로 노래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황규영의 등장과 함께 KBS 어린이 합창단의 목소리가 곡에 어우러지며 감동이 배가돼 현장을 찾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이끌어냈다.
'나는 문제 없어'는 황규영의 무명 시절에서 벗어나게 한 곡으로, 100만 장이 넘는 음반 판매를 기록한 노래이기도 하다. 꿈과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수많은 이들에 의해 불려진 국민가요이기도 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장호일-김용진, DJ처리-바다, 이현우-긱스, 황규영-노라조, 성대현-제국의 아이들, 현진영-MC팀(은지원 문희준)이 팀을 이뤄 경합을 벌였다.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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