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에 이어 사회복지인 한마음축제 열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6일 오전 10시 여성발전센터 대강당에서 제1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열고, 오전 11시 상무지구 시민운동장에서 사회복지인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강운태 광주시장, 조호권 광주시의회 의장, 구청장 등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자원봉사자,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과 2부 체육행사 등 한마음 축제가 펼쳐졌다.
기념식은 두드림 난타의 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증진 유공자 시상과 광주은행노동조합의 후원금 전달,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한마음축제에서는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자원봉사자, 시민이 함께 어우러진 화합의 장으로 발 묶고 달리기, 발야구, 족구, 피구, OX퀴즈, 큰공 굴리기 등 다양한 체육행사가 펼쳐졌다.
기념식에서 강 시장은 “소외된 이웃과 저소득층을 위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더욱 힘써주고, 시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복지공동체 광주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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