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오는 11월까지 은행·보험 등에 등록된 주소 도로명주소로 바꾸기 캠페인"
[아시아경제 노해섭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통신, 은행, 보험, 카드회사 등 우편물을 많이 보내는 기업에 등록된 자신의 주소를 도로명주소(새주소)로 한번에 간편하게 바꿀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를 안내하는 캠페인을 11월까지 실시한다.
도로명주소로 변경하는 사이트(www.ktmoving.com)에 접속한 후 자신이 가입한 기업을 선택해 도로명주소 전환 신청을 하면 통신, 은행, 카드, 온라인 쇼핑 등을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 한 번에 무료로 변경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며, 캠페인 기간 사이트를 통해 도로명주소로 바꾼 참가자를 대상으로 자동차, TV, 온누리상품권 등 경품 혜택도 주어진다.
이번 캠페인은 많은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로 간편하게 바꿀 수 있도록 정부와 116개 기업이 함께 마련한 행사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