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MBC, 결국 '스플래시' 녹화 중단 결정 "안전 최우선"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MBC, 결국 '스플래시' 녹화 중단 결정 "안전 최우선"
AD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MBC가 결국 '스타 다이빙 쇼 스플래시'(이하 '스플래시')의 녹화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MBC는 6일 "이날 오후 진행될 예정이었던 '스플래시'의 녹화를 전격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리허설 과정에서 일어난 안전사고에 대해 매우 안타깝다"면서 "연기자의 최우선을 고려해 오늘 예정된 프로그램 녹화를 취소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4일 개그맨 이봉원이 다이빙 연습 도중 눈 밑 뼈 골절 부상을 입고 병원 응급실로 실려 가는 일이 발생했다. 이봉원은 이번 부상으로 결국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봉원 외에도 '스플래시' 출연진들의 크고 작은 사고들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스플래시' 녹화 취소는 이날 오전 김종국 사장 주재로 열린 임원회의에서 결정됐다. 추후 프로그램 지속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미 녹화된 방송분은 6일과 13일 예정대로 방송된다.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