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대웅제약은 우루사의 두 번째 광고캠페인 '우루사 플리즈(Please)' 본편을 론칭한다고 5일 밝혔다.
우루사 플리즈 본편은 알약 모양을 본떠 만든 '캡슐맨'이 정체를 숨기려 하지만 '간 때문이야' 멜로디 때문에 결국 들키고 만다는 티저 광고로, '해외진출'편과 '피로해결'편으로 구성됐다. 특히 세계시장의 우루소데스옥시콜린산(UDCA) 순도 기준을 넘어선 우루사를 '해외로 진출하는 준비된 스타'로 표현, 세계인의 피로해소제로 우뚝 서게 될 것이라는 포부를 담았다.
광고는 유튜브·판도라 TV 등의 사용자제작콘텐츠(UCC)사이트와 페이스북·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채널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공개 3주 만에 140만뷰를 기록했다.
정찬길 마케팅실 상무는 "우루사 플리즈라는 광고 카피를 통해 세계 어느 약국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우루사를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계획"이라며 "이번 광고캠페인은 지난해 월드클래스300에 선정된 이후 진행해왔던 우루사 세계화 전략에 불을 지피는 도화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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