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롯데피트인(FITIN) 동대문점(www.lottefitin.com)이 오는 7일 오픈 100일을 맞아 6일부터 22일까지 총 17일간 '플레이 그라운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야외 광장에 꾸며진 플레이 그라운드에서는 놀이터 콘셉트에 걸맞게 방문 고객을 위한 경품 행사, 무료 공연, 음료 서비스 등 다양한 서프라이즈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최대 100만원의 쇼핑 지원금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경품 행사도 마련했다. 슬라이드 아래에 수북이 쌓인 볼풀 속 경품볼을 집으면 롯데 상품권, 스무디킹 음료 교환권 등 최대 100만원의 쇼핑 지원금을 제공한다.
밤이 되면 대형 슬라이드는 환상적인 무대로 변신한다. 가을밤 신비로운 달빛 아래서 펼쳐지는 '플레이 그라운드 콘서트'가 해당 기간 중 금, 토요일 오후8시~8시30분(7일은 오후9시, 21일은 오후7시)에 열린다.
6일에는 한국 비보이계의 전설 '라스트포원'이 첫 무대를 꾸미고 오픈 100일인 7일 오후 9시에는 'DJ DOC'의 축하 무대가 펼쳐진다. 최장수 힙합 그룹답게 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이들은 '나 이런 사람이야', 'DOC와 춤을', 'Run to you' 등을 열창하며 뜨거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마린보이'(13일), '몽구스'(14일), '분리수거'(20일), '퍼니스트'(21일) 등 인디 밴드부터 개그, 서커스까지 다양한 공연팀의 축하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방문 고객을 위한 포토 서비스를 준비해 플레이 그라운드에서의 즐거운 시간을 멋지게 담아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했다. 포토 서비스는 기간 중 일~목요일(오후3시~10시)에만 운영하며, 1일 선착순 30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오픈 100일을 기념해 최근 '롯데피트인 동대문점' 모델로 발탁된 배우 김수현도 축하 행사에 동참한다. 김수현은 14일 오후6시 1층 정문 특설무대에서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팬사인회를 진행한다.
임형욱 롯데자산개발 영업전략팀장은 "오픈 100일을 맞아 단순한 쇼핑 이벤트를 넘어 고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진정한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놀고, 먹고, 쇼핑을 즐기는 멀티 플레이가 가능한 '플레이 그라운드'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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