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롯데피트인 동대문점은 배우 김수현을 광고 모델로 발탁, TV광고 촬영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롯데자산개발은 김수현의 세련되고 감각적인 이미지가 젊은 감성의 패션몰 '롯데피트인 동대문점'의 브랜드 지향점과 잘 부합한다고 판단했다.
이번 광고는 '패션몰의 새로운 감탄사'라는 콘셉트로 진행돼 패션, 디지털, F&B가 어우러진 복합 패션몰의 모습을 담았다. 트렌디한 상품이 가득한 매장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전달하고자 세트장이 아닌 실제 매장에서 촬영을 진행해 현장감을 더했다.
광고는 론칭 편과 본 광고 2편의 형식으로 구성돼 '롯데피트인 동대문점'의 차별성을 그려낸다. 이번 광고 촬영이 다양한 쇼핑 콘텐츠를 체험하는 콘셉트로 진행된 만큼 김수현은 촬영 중간 매장을 둘러보며 실제 쇼핑을 나선 고객처럼 설렌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임형욱 롯데자산개발 영업전략팀장은 "매번 새로운 캐릭터 도전으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는 김수현의 이미지를 광고에 담아 '신선하고 감각적인 동대문 패션몰'의 모습을 표현하고자 했다"며 "모델에 대한 대중들의 호감도를 적극 활용해 '롯데피트인 동대문점'의 인지도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피트인 동대문점'의 광고 캠페인은 다음달 1일부터 지상파 및 케이블 방송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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