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균]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녹색 명품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타기 교육 희망자 조사’를 오는 10일까지 실시한다.
이와 함께 군의 자전거 이용시설에 대한 모니터링과 군민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시책 도모를 함께 할 수 있는 자전거 교통봉사대원도 모집한다.
자전거에 관심이 있는 군민이나 기관·단체는 원하는 자전거 교육 분야를 선택, 자전거 교육 수요조사서를 작성해 읍·면 또는 군청 도시과에 1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관내 자전거 동호인 또는 자전거를 안전하게 잘 타면서 자전거 이용에 관심이 많고, 자전거 교통질서 확립 등의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군민은 9~10월까지 자전거 교통봉사대 참여할 수 있다. 희망하는 군민은 신청서를 화순군청 도시과 녹색도시 담당에 제출하면 가입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전거 교육과 자전거 교통봉사대의 활동을 통해 군민의 자전거 타기 관심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더욱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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