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존 매케인 공화당 상원의원은 "의회가 시리아 공격을 반드시 지원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매케인 의원은 이날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의 백악관 회동 직후 "의원들의 (시리아 공격) 지원 불이행은 재앙"이라며 "상·하원 모두 시리아에 대한 군사적 조치안을 통과시킬 수 있도록 의회 지도자들이 노력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날 매케인 의원은 린지 그레이엄 공화당 상원의원과 함께 백악관에서 모임을 가졌다. 두 의원은 시리아 내전에 대한 미국의 보다 공격적 대응을 옹호하고 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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