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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신화' 최정원, 손은서 '추궁'에 "아무 사이 아냐"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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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신화' 최정원, 손은서 '추궁'에 "아무 사이 아냐"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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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스포츠 투데이 이보라 기자]최정원이 김정훈과 박윤재와 아무 사이가 아니라며 명확한 선을 그었다.

2일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그녀의 신화'(극본 김정아, 연출 이승렬) 9회에서는 정수(최정원 분)가 서현(손은서 분)에게 도진후(김정훈 분), 강민기(박윤재 분)와 아무 사이 아님을 해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현은 정수와 민기가 한적한 공원으로 산책하러 온 모습을 목격한 뒤,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고민했다. 그는 이어 정수를 불러내 "민기와 어떤 관계냐"면서 "도진후 본부장과는 또 어떤 사이냐"고 캐물었다.


이에 정수는 "두 사람 모두 다 아무 사이도 아니다"면서 "강 실장님이나 도 본부장님 모두 인연이 깊다"고 해명했다. 또 그는 "강 실장님은 내가 미국으로 잘못 보낸 우편물을 받아준 분"이라면서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이를 들은 서현 역시 이내 놀라며 "진짜냐?"고 재차 되물으며 의아해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민기가 유아라(진예솔 분)를 불러 디자인 도용 사실을 밝혀내는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보라 기자 lee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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