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가을을 맞아 음료 및 원두, 티, 푸드, 머그, 텀블러 등 20여종의 신제품을 출시하고 4종의 추석 선물 세트를 내놓는다고 2일 밝혔다.
스타벅스가 이번에 선보이는 ‘마롱 마키아또’는 국내에서 독자 개발한 음료로, 에스프레소와 함께 달콤한 밤을 넣은 시럽과 부드러운 우유의 조화로운 맛이 특징이다.
가격은 톨사이즈(355ml) 기준으로 5600원이며, 저지방 우유를 선택하는 라이트로도 주문이 가능하다. 음료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일까지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그린 레벨 이상이 되는 회원에게 1+1 쿠폰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다쿠아즈 시트에 달콤한 밤 크림을 얹은 ‘마롱 마스카포네 크림 케익’(가격 5500원)과 칙피, 강낭콩, 완두콩을 듬뿍 담은 흑미로 만든 ‘콩 듬뿍 라이스 브레드’(가격 3000원), 애플과 블루베리가 어우러진 ‘블루베리 애플 파이’(가격 3600원)도 출시한다.
추석 선물세트 4종으로는 신제품인 100% 제주산 유기녹차를 포함해 원두와 텀블러, 머그, 비아 등으로 구성했다. 가격은 3만원~4만6000원이며 선물세트 구입시 무료 음료권을 증정한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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