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로봇청소기 전문업체 마미로봇은 대만 타이페이 국제로봇쇼에 참가해 호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28일부터 31일까지 대만 타이페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린 타이페이국제로봇쇼는 아시아 각국의 로봇 전문기업들이 참여하여 새로운 기술과 로봇들을 선보이는 자리다. 마미로봇은 가정용 로봇 부문에서 참신한 아이디어와 가격대비 탁월한 성능비, 빠른 충전과 물걸레 기능 등으로 관심을 끌었다.
김건욱 대만법인장은 "이번 타이페이국제로봇쇼는 아직 출범한지 얼마 되지 않은 마미로봇을 알리기에 좋은 기회"라며 "좋은 제품과 대만에 특화된 프로모션으로 한국형 로봇청소기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매출액 117억원을 기록한 마미로봇은 올해 대만뿐만 아니라 일본과 중국, 홍콩, 대만, 독일, 영국, 스페인, 미국 등 9개국 이상의 현지 법인을 통한 적극적인 해외 시장 공략으로 25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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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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