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프리미엄 럼(Rum) 브랜드인 바카디(BACARDI)를 수입, 유통하는 바카디 코리아는 '프리미엄 다크 럼'인 '바카디 블랙(BACARDI BLACK)'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오크통에서 4년 이상 숙성시켜 탄생한 바카디의 정통 다크 럼 '바카디 블랙'은 깊은 오크향과 함께 달콤한 사탕수수, 트로피컬 과일, 버터 향이 어우러져 깊고 부드러운 맛을 자랑한다. 바카디 블랙(ABV 37.5%)은 일반 보드카나 데킬라(ABV 40%)보다 도수가 낮으면서도 달콤한 뒷맛을 남긴다.
바카디 블랙은 냉장 보관한 차가운 샷을 한 입에 털어 넣는 '칠링샷'이나 기호에 따라 콜라나 트로피컬 주스와 같은 가벼운 음료를 연이어 마시는 체이서(Chaser)형태로 음용 한다. 바카디 블랙은 1병당 750㎖로 가격은 2만원대다.
최민혜 바카디 코리아 브랜드 매니저는 "보다 트렌디하고 다양한 파티 문화를 추구하는 젊은 성인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바카디 블랙을 출시했다"며 "바카디 블랙을 이용한 체이서 레시피가 다양한 파티 공간에서 큰 호응을 얻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카디에 대한 제품정보 및 바카디 블랙에 대한 정보는 바카디 페이스북(www.facebook.com/bacardikorea)을 통해 얻을 수 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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