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
27일 오후 7시5분께 전남 나주시 다시면 운봉리 백용저수지 일대에서 예비군훈련을 받던 한모(29)씨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한씨는 이날 향토방위 작계 훈련을 위해 예비군 훈련장에 입소했으며 진지 점령을 위해 이동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군 당국은 한씨가 쓰러지기 전에 ‘혈당이 떨어진 것 같다’는 말을 했다는 목격자의 진술에 따라 지병으로 숨진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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