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한국전력이 수익 안정성을 제고시킬 수 있는 법 개정 움직임에 힘입어 상승 폭을 확대하고 있다.
27일 코스피시장에서 한국전력은 오전 9시 13분 현재 전일보다 700원(2.41%) 오른 2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치권이 도시가스 사업 및 전기사업법 개정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한국전력의 수익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되는 모습이다.
유덕상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9월 정기국회에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위가 전기사업법과 도시가스사업법 일부 개정안을 다룰 예정"이라며 "주요 쟁점은 전력거래 상한가격 도입으로 원자재 가격이 급변하거나 전력예비율이 낮아질 때 보호막 역할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최근 주가 반등을 이끌고 있는 외국인의 매수세도 강화되는 모습이다.
실제로 같은 시간 현재 외국인은 UBS증권 창구를 중심으로 7만5000여주의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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