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이영규 기자]경기도 용인시가 지역농산물의 유통환경 혁신을 위해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오는 9월 건립한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39억원이 투입되며 처인구 원삼면 좌항리 761번지 등 2필지 7406㎡에 들어선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과일, 채소 등 각종 농산물을 소포장, 가공 등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운영하게 된다. 또 이곳에는 상품화 및 신선도 유지를 위해 집하장, 선별장, 위생검사실, 포장장, 저온저장고가 들어선다. 특히 대형 유통매장 납품을 위한 일반라인과 학교급식 납품을 위한 친환경라인으로 구분돼 시공된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농산물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해 지역 품목 특성에 맞는 규모화 및 현대화된 시설로, 지역내 계약 재배한 우수농산물을 '수확-선별-포장-수송-판매' 등 전 유통과정에 신선도 유지와 엄격한 품질관리로 최적의 농산물을 상품화해 대형유통매장과 학교급식 등에 납품을 하게 된다.
이에 따라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과 공급체계 개선은 물론 우수 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건립으로 지역농산물 상품가치를 높여 농가소득을 끌어올리고, 유통단계 축소와 공급체계 개선에 따른 농산물 가격의 안정적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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