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시리아에 체류 중인 유엔 조사단 차량이 신원 미상의 저격수들의 총격을 받았다.
마틴 네시르키 유엔 대변인은 26일(현지시간) "유엔 조사단의 선두 차량이 신원을 알 수 없는 저격수들의 총격을 수차례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한편 유엔 측은 이번 총격에 대해 화학무기 조사를 늦추기 위한 시리아의 소행으로 보고 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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