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주파수 경매 엿새째인 26일 밴드플랜1이 승자가 됐고 밴드플랜 몸값은 2조619억원을 기록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이날 경기도 성남시 분당 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34라운드까지 여섯 라운드 진행된 입찰 결과 밴드플랜1이 최고가블록조합 합계금액 2조619억원으로 승리했다고 발표했다. 승자 수는 2개 사업자다.
승리한 밴드플랜1는 전날 기록한 2조272억원에서 347억원 늘어났다. 또 패배한 밴드플랜2은 전일 2조434억원에서 121억원 늘어난 2조555억원이었다.
미래부는 27일 오전9시부터 경매 35라운드를 속개한다고 밝혔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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