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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무등기 전국장애인배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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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전국 장애인 배구선수 250여명 참가, 열전"

제18회 무등기 전국장애인배구대회 개최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24일 오전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제18회 무등기 전국장애인배구대회 개막식에 참석, 선수단과 함께 선전을 다짐하는 파이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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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장애인 배구선수들의 스포츠 열전 ‘제18회 무등기 전국장애인배구대회’가 2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전국장애인배구대회는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장애인배구협회와 광주장애인배구협회의 공동주관으로 개최, 전국 16개 시?도에서 남자부 11개 팀, 여자부 5개 팀, 총 16개 팀이 참가했다.


경기는 대한장애인배구협회 좌식배구규칙에 준하며 예선전은 조별 풀리그, 8강부터는 토너먼트로 진행, 화합의 한마당을 펼쳐진다.


또한 작년 남자 우승팀인 천안시청과 준우승 팀인 경기고양시좌식배구단이 올해 역시 강력한 우승후보로 뽑히는 가운데 관록과 패기의 전통강호인 광주좌식배구단과 경남좌식배구단의 거센 정상 도전이 예상된다.


여자부 절대 강자 광주좌식배구단의 5회 우승여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강운태 시장(광주시 장애인체육회장)은 개회식 대회사를 통해 “장애인 선수들의 스포츠는 승패를 떠나 감동이며 우리 시민들의 응원과 격려가 선수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다”며 “2015년 하계U대회와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유치하는 국제스포츠도시로서 그 위상에 걸맞게 장애인 모두가 체육활동을 통해 체력을 향상 시키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여건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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