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8월 유로존 복합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1.7을 기록, 2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표호조는 유로존 주요 증시 반등 효과를 불러오고 있다.
2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유로존 복합 PMI는 51.7로 전월치(50.05)를 웃돌았다. 시장전망치 50.09도 앞섰다.
PMI는 50을 넘으면 경기가 좋아지고 있다는 뜻이고 50을 밑돌면 나빠지고 있다는 의미다.
증시도 지표개선에 화답하고 있다. 22일 오후 5시45분 현재(한국시간) 영국 FTSE 100지수는 0.86%, 독일 DAX지수는 1.05%, 프랑스 CAC40지수는 0.98%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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