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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구례지사,수질관리주민협의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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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


"수질관리협의회를 통해 지역민의 자율 환경관리 유도"

한국농어촌공사 구례지사,수질관리주민협의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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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구례지사(지사장 유재욱)는 22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문수지구외 11개 지구 수질관리협의회 회원 및 지사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용수 수질오염방지를 위한 수질관리주민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환경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지구별 회원들을 대상으로 구례지사 2013년도 농업용수 수질관리 운영목적, 환경교육, 수질오염 예방에 대한 일상생활 실천항목 및 수질오염 감시활동요령 등에 대하여 설명하는 시간 및 토론의장을 마련했다.


협의회 회원들은 계속되는 가뭄과 이상고온으로 저수지내 녹조, 악취발생, 오염물질 유입 등이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저수지 상류부의 축사, 농경지, 마을 등지의 오염물질 유입에 대한 감시와 수로인근 야적, 투기된 축산분뇨의 부적절한 방치 원행위자는 즉시 신고하는 등 수질환경관리에 최선을 다하자고 협의 했다.


유재욱 지사장은 “농업용수 수질관리는 지역주민과 지방자차단체, 그리고 우리 공사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수질오염 예방을 통하여 맑고 깨끗한 농업용수 확보에 전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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