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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없이 간편하게 조이는 레이저 질수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47초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과거 '성기능 장애'라 하면 남성들만의 문제로 여겼다. 하지만 최근엔 성기능 장애로 고충을 겪는 여성들도 적지 않다.


여성의 경우 임신 후 출산과 반복적인 성관계로 질과 방광을 둘러싸고 있는 괄약근과 질내경 및 질외경 등이 늘어나 이로 인해 질 근육의 수축력이 떨어져 성기능 장애가 오게 된다. 게다가 노화로 성감 능력뿐 아니라 요실금까지 겪게 되기 때문에 부부관계에 있어 더욱 위축되는 경향이 있다.

부부관계는 즐거워야 한다. 그렇지만 성기능 장애로 점점 기피하게 되다 보니 섹스리스 부부가 되어가고, 심지어는 여성으로써의 자신감이 상실되어 수치심까지 느낄 수 있다. 그렇다고 출산과 미혼이라는 부분 때문에 질성형수술을 쉽사리 수술을 선택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만약 수술이 부담스럽다면 레이저를 이용한 레이저 질수축성형을 추천한다.


최근 레이저 질수축 성형으로 각광받고 있는 시술이 바로 '인티마레이저' 이쁜이수술이다. 인티마레이저 질성형은 2940nm ER.YAG레이저를 이용, 절개나 침습적 수술 없이 질벽을 효과적으로 좁혀준다. 게다가 360도 회전을 통해 질벽 조직을 자극하여 질벽점막과 근막의 콜라겐을 증식시켜 질벽을 타이트닝하게 만들어 질성형(성감향상)은 물론 요실금까지 동시에 치료할 수 있다.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앙상블여성의원 김재호 원장(산부인과전문의)은 "인티마레이저는 잘 고안된 냉각시스템과 안정된 출력으로 통증이 거의 없고 특별한 마취 없이 시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술시간이 짧아 환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술 받을 수 있다"고 힘주어 설명했다.


이어 김원장은 "여성성형은 수술결과 차이가 크기 때문에 질의 압력검사나 외음부 상태 등의 꼼꼼한 진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승규 기자 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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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규 기자 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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