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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KT는 세계 최초 웹기반 IPTV 서비스 ‘올레tv 스마트’의 편리한 기능들을 고객들이 직접 사용해보고 평가할 수 있도록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 ‘올레tv 스마트 체험존’을 설치해 이달 24~25일 이틀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7월 선보인 ‘올레tv 스마트’는 차세대 웹 표준기술인 ‘HTML5’를 사용해 운영체제(OS)와 무관하게 인터넷상의 모든 콘텐츠를 자유롭게 결합, 고객들에게 전할 수 있다.
KT는 올레tv 스마트를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잠실야구장에 설치한 체험존에서 경기분석, 타구장 소식, 놓친 장면 다시 보기 등 야구 중계에 최적화된 ‘올레tv 스마트 야구중계’와 별도의 게임기 없이도 고화질 고용량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IPTV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위즈(Wiz) 게임’을 선보인다.
고윤전 KT All-IP 추진담당 상무는 “향후 유동인구가 많거나, 가족 단위 고객들을 대상으로 올레tv 스마트 체험존을 늘려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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