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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입장권 22일부터 예약판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6초


[이천=이영규 기자]2년마다 열리는 '2013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입장권 예약판매가 22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된다.


한국도자재단은 이날부터 온라인 쇼핑몰 '옥션(www.auction.co.kr)'과 '지마켓(www.gmarket.co.kr)'을 통해 입장권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또 29일부터 경기도 NH농협은행에서 오프라인 판매가 시작된다.

입장권 가격은 이천 세라피아,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여주 도자세상 등 세 곳을 모두 관람할 수 있는 통합권의 경우 현장서 구입시 1만원이지만 예매시 2000원이 할인된다.


행사가 열리는 3개 지역의 개별 입장권은 이천 세라피아가 현장 구입시 6000원, 광주와 여주는 4000원이다. 이들 지역의 예매 입장권은 1000원이 할인된다.

한국도자재단은 입장권 구입시 비엔날레가 개최되는 이천, 광주, 여주 지역 주민과 20인 이상의 단체 등에 우대 혜택을 준다. 또 국가유공자 및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만 4세 미만의 영유아, 장애우 등에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2013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9월 28일부터 11월 17일까지 51일간 'Community-with me, with you, with us'를 주제로 이천 세라피아,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여주 도자세상에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가 많은 게 특징이다. 특히 키즈비엔날레와 1박2일 힐링캠프, 소원도자풍경 등 체험 프로그램과 결합한 패키지 상품도 출시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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