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국제유가는 21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1.26달러(1.2%) 낮아진 103.85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22센트(0.22%) 낮은 109.92 달러선에서 거래가 형성됐다.
이날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 8월16일 주의 원유재고가 140만배럴 줄어들었다고 발표했다.
시장전문가들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7월 회의록 공개와 연내 양적 완화 축소 우려에 따른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약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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