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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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은 올 들어 무안생태갯벌센터를 찾아온 관광객이 3만명을 넘어 현재 1억3000여만원의 수익을 올리는 등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이는 탁 트인 풍광과 100만평의 갯벌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오감을 만족시키는 힐링을 할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 환경단체 및 중소기업들의 소규모 워크숍이나 세미나 개최지로도 각광 받고 있다.
특히 전시관과 염전 및 갯벌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돼 가족단위 관광객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이용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오토캠핑장 주변에 관광객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28~29일 이틀 동안 무안군 생태갯벌센터 일원에서 ‘제1회 무안황토갯벌축제’를 친환경적으로 열 예정이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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