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손편지, "내일 첫 방송…심장이 바운스, 바운스"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선미 손편지

원더걸스 전 멤버 선미가 솔로데뷔를 앞두고 팬들에게 손편지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선미는 21일 오전 공식 팬카페를 통해 손편지를 올렸다.

공개된 선미 손편지는 "안녕하세요. 선미입니다"라는 인사로 시작된다.

선미는 "3년7개월이란 시간동안 저를 믿고 기다려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라고 손편지를 썼다.

선미는 이어 "드디어 내일이 첫 방송입니다. 오랜만에 만날 생각을 하니 심장이 바운스바운스. 보여드리고 싶은 것도 많고 하고 싶은 얘기도 많지만 이제 서로 만날 시간이 많이 있으니 차근차근 하나씩 보여드릴게요. 3년 7개월이라는 시간이 팬 분들께도, 저에게도 의미 없는 시간이 아니었다는 걸 꼭 보여드릴게요. 내일 만나요"라며 손편지로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선미 손편지 를 접한 네티즌은 "선미 손편지, 정말 반갑다" "선미 손편지, 기대된다" "선미 손편지, 컴백후 좋은 활동 기대한다"라고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