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는 3040세대를 위한 음악과 공감을 테마로 '뉴 코란도 C' 고객 대상 캠핑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3040 사운드오브뮤직 캠프(Sound of Music Camp)’는 뉴 코란도 C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월 12~13일(토~일)과 19~20(토~일) 두 차례에 걸쳐 경기 양평군 설매재 자연휴양림과 충북 제천시 평산 오토캠핑장에서 각각 열린다.
쌍용차는 뮤직 아티스트를 초청해 열리는 K-POP 콘서트 등 30~40대 고객들이 함께 추억을 나누며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캠핑용품을 경품으로 내걸고 벌이는 즉석 이벤트 및 ‘추억의 오락실’과 ‘추억의 과자 만들기 체험’ 등 참가자들의 어린 시절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9월 30일(월)까지 「뉴 코란도 C」를 출고하는 고객으로 쌍용자동차 오토매니저 블로그(blog.smotor.com)를 통해 응모 가능하다. 캠핑 장비를 준비하지 못한 참가자에게는 렌탈 서비스도 제공한다.
각 차수 별로 50가족, 총 100가족(4인 기준)을 초청하며, 추첨 결과는 10월 2일 발표하고 당첨자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쌍용차는 지난 7일 서울마리나에서 내외관 디자인을 변경하고 선호도 높은 편의사양을 대폭 신규 적용해 상품성을 향상시킨 ULV(Urban Leisure Vehicle) 뉴 코란도 C를 공식 출시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