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태백 레이싱파크에 60개팀 초청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쌍용자동차가 뉴 코란도C 출시를 기념해 내달 7~8일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가족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드라이빙 스쿨'을 개최한다.
9일 쌍용차에 따르면 ‘2013 익사이팅 드라이빙 스쿨’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25일까지 쌍용차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SsangyongStory)을 방문, 소정의 양식을 작성하면 된다.
쌍용차는 총 60개팀을 초청할 예정이다. 추첨 결과는 27일 발표되며 당첨자에게는 개별 통보된다. 당첨되지 못한 응모 고객에게도 아이스 아메리카노 교환권(60명)을 증정한다.
이번 드라이빙 스쿨에서는 수동변속 주행 체험, 드래그 레이스, 타임 어택 등 서킷에서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어린이 수영장 등 가족 참가자들을 위해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도 갖춰졌다.
이번 행사는 일주년을 맞은 쌍용차의 아웃도어 마케팅 ‘Ssangyong Adventure: exciting RPM’의 일환이다. 쌍용차는 지난해 8월 서머 드라이빙 스쿨을 통해 이 같은 마케팅을 출범시켰다.
쌍용차 관계자는 "향후 고객 의견을 수렴해 더욱 알찬 고객 참여 행사를 실시하는 한편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레저와 함께 하는 자동차 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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