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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드림윙즈 최종 3팀에 무료 항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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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은 대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후원하는 드림윙즈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베스트드리머 3팀에 국제선 무료항공권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선발된 베스트드리머는 하라SHOW(서강대 김지나, 성균관대 조인영), 피노키오즈(국민대 김병준, 을지대 이규현), Longicorea(한국외대 이승현) 등 3팀이다.

올해 3월 신청접수로 시작된 드림윙즈 3기는 1500여팀(2700여명)이 지원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5월 드림윙즈 3기로 선정된 14개 팀 전원에게 6박7일간의 해외활동을 위한 항공권과 해외체류비를 제공한 바 있다.


베스트드리머는 사전평가점수 50%, 현장심사 50%를 통해 평가가 이뤄졌으며 아시아나 임직원 및 드림윙즈 2기로 구성된 총 50여명의 평가단이 최종 심사를 실시했다.

하라SHOW팀의 김지나 양과 조인영 양은 "드림윙즈 프로그램을 통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바이칼호수까지 여행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이국적인 문화와 환경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다” 며 “앞으로 영상을 통해 한국을 알리는 민간 외교관 활동을 지속함은 물론, 영상전문가가 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베스트드리머’ 3팀은 지난 3개월간 본인들의 꿈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물론 대학생다운 패기를 보여줬다”며 “'더 큰 꿈, 더 넓은 세계'라는 슬로건과 같이 아시아나항공 드림윙즈를 계기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나 드림윙즈 3기의 자세한 활동은 아시아나 드림윙즈 블로그(www.dreamwing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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