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추석을 앞두고 '글로벌 쇼핑관'을 통해 해외 명품 브랜드를 최대 60% 할인 판매하는 '더 럭셔리 슈퍼 윅(The Luxury Super Week)'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명품 브랜드 할인전은 지난 19일 시작돼 다음달 8일까지 3주 동안 G마켓과 옥션 각 사이트에서 진행한다. 메인 프로모션인 '7일의 특가' 코너에서는 사이트별로 일주일에 1~3개 가량의 스테디셀러 브랜드 제품을 선정해 특가에 판매한다. 태그 호이어, 무스너클, 카렌워커, 폴 스미스, 코치, 마이클 코어스 등 인기 명품 브랜드 제품을 비롯해 캐나다 구스, 몽클레어 등 유러피안 명품 브랜드도 만날 수 있다.
G마켓은 프로모션 첫 주에 '마이클 코어스 지갑'을 50% 할인된 9만9000원에 판매하며 오는 25일까지 '마이클 코어스 라지 숄더백'도 25% 할인된 29만8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G마켓 '글로벌 쇼핑관'이 매월 한 개의 브랜드 및 테마를 정해 특가에 판매하는 '글로벌 슈퍼데이'도 22일엔 명품 브랜드 특가로 진행한다. 이번 달에는 '코치 토드백' 등을 하루 동안만 할인가에 판매할 예정이다.
풍성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프로모션 상품을 구매한 후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몽클레어 패딩'(1명)과 고소영 팔찌로 유명한 '판도라 팔찌'(2명)를 증정한다.
옥션은 '7일의 특가'를 통해 첫 주에 '애슐리 레더 스윙백'을 60% 할인된 11만9000원에 판매한다. 오는 26일에는 원데이 프로모션으로 '버킷 브랜드 데이'를 진행하고, 인기 명품 브랜드 제품을 단 하루만 할인가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옥션은 해외쇼핑 카테고리 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구매금액별 할인 쿠폰을 즉시추첨으로 지급한다.
정소미 이베이코리아 해외쇼핑팀 팀장은 "최근 대학생, 직장인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매스티지 명품 브랜드 제품을 모아 특가에 선보인다"며 "높은 할인율로 부담을 줄인 만큼, 특별한 추석 선물을 고민하고 있는 고객 분들이 관심을 가져 볼만하다"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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