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대한신생아학회는 오는 10월 5일까지 '제 2회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른둥이 사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연 공모전은 이른둥이 부모 또는 가족을 대상으로 ▲이른둥이를 키우면서 힘들고 어려웠던 순간을 극복한 이야기 ▲이른둥이 성장과정 중 구체적인 치료, 수술 등의 사연 ▲이른둥이 자녀나 가족에게 전달하고 싶은 희망의 메시지 등을 담은 편지나 수기, 사진, 동영상 등을 접수한다. 형식과 분량의 제한은 없다.
접수는 대한신생아학회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 사무국 이메일(preemielove@hanmail.net)이나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 페이스북(URL:https://www.facebook.com/preemielovecampaign)으로 하면 된다.
수상자 중 1등(1명)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2등(1명)과 3등(1명)에게는 각각 50만원,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돌아간다. 1~3등 입상자는 이른둥이 성장 스토리북 제작 특전도 주어진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7일 이른둥이 희망찾기 기념행사에서 진행된다.
배종우 대한신생아학회장은 "이번 사연 공모전이 이른둥이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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