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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캘린더]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보니앤클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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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구텐버그!' 공연기간 실제 무대에 설 카메오 모집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


<보니앤클라이드>

[뮤지컬 캘린더]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보니앤클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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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앤하이드', '몬테크리스토', '스칼렛핌퍼넬'의 세계적인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의 브로드웨이 최신작인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가 CGV 청담씨네시티 M CUBE에서 19일 월요일 오후 4시 관객들과의 특별한 행사 '보니앤클라이드 무비 앤 토크(Movie & Talk)'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주연배우들의 무대 인사, 뮤지컬 평론가 원종원 교수와 함께하는 토크쇼, 영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시사회까지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는 1930년대 남녀 2인조 강도 보니와 클라이드의 실제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미국 역사에서 악명 높은 듀오이자 대공황 시기 미국 젊은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던 세기의 커플을 소재로 한다.


(9월4일부터 10월27일까지 / 충무아트홀 대극장 / 엄기준 한지상 키 박형식 / 6만~12만원)

[뮤지컬 캘린더]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보니앤클라이드'


<인당수 사랑가>


뮤지컬 '인당수 사랑가'는 우리나라 대표 고전 소설인 '춘향전'과 '심청전'의 이야기를 절묘하게 엮어, 소설 속 두 주인공인 '심청'과 '춘향'을 '심춘향'이라는 새로운 인물로 재탄생시켰다. 2002년 초연 당시 스토리의 기발함과 우리 전통음악의 힘, 그리고 소리꾼 '도창'과 '고수'가 극을 이끄는 방식과 같은 전통과 현대의 실험적 조화 등이 화제가 되며 진정한 창작 뮤지컬로 인정받았다. 초연 이후 11주년을 맞이한 이번 공연은 중극장 공연으로서의 입지를 굳히며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된 무대와 보다 풍성해진 음악으로 새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2013년 '인당수 사랑가'는 관객들에게 아름답고 세련된 전통음악의 선율을 전하기 위해 국악기가 포함된 뮤지컬 넘버들을 다듬는데 주력했다.


(9월7일부터 11월3일까지 /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 임강희 유리아 박정표 이창용 / 5만~7만원)


<푸에르자부르타>


[뮤지컬 캘린더]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보니앤클라이드'

스토리라인 위주의 식상한 공연구성에서 탈피한 푸에르자부르타는 음악, 춤, 아크로바틱, 몽환적이미지, 화려한 시각적 장치와 세트 디자인을 활용한 100% 넌버벌퍼포먼스이다. 스펙터클 한 비주얼과 배우들의 다이나믹한 춤사위가 인상적인 이 작품은 컨베이어 벨트 위를 질주하며 벽을 부수고 관객 앞으로 갑자기 나타나는가 하면, 공중에서 펼쳐지는 워터쇼에서는 머리 위에 하늘이 아닌 물의 세상이 펼쳐지는데 그 안에서는 배우들이 물속에서 관객과 교감한다. 또 기존 공연과는 다른 무대공간연출로 공연장 내부에 지정된 좌석이 없으며 전석 스탠딩으로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관객의 머리 위, 옆, 플로어가 무대로 연출돼 공연스태프를 따라 이동하며 관람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10월11일부터 12월31일까지 / 잠실종합운동장 내 FB빅탑시어터 / 9만9000원~22만원)


[뮤지컬 캘린더]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보니앤클라이드' 뮤지컬 '구텐버그!'


<구텐버그!>


뮤지컬 '구텐버그!'의 제작사 쇼노트에서 공연 기간 중 실제로 배우와 함께 무대에서 공연할 카메오를 모집한다. 뮤지컬 '구텐버그!'는 자신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정을 불사르는 두 명의 인물이 등장해 꿈을 실행하는 일의 소중함을 이야기한다. 쇼노트는 이러한 작품의 취지에 맞춰 평소 무대에서 공연한다는 꿈을 품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극 후반부에 등장하는 카메오를 뽑는다. 지원서는 쇼노트 블로그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접수 마감일은 오는 29일 목요일 오후 6시다. 서류 전형 합격자에 한해 면접을 본 후 최종적으로 9명의 카메오와 3명의 대기자를 뽑는다. 최종합격자는 제작사와의 협의 하에 소정의 훈련을 거친 후, 9월 둘째 주부터 매주 한 명씩 한 회차에 카메오로 출연하게 된다.


(8월31일부터 11월10일까지 /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 / 송용진 장현덕 정상훈 정원영 / 4만4000원~5만5000원)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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