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 국제유가는 14일(현지시간) 이집트 정정 불안 등으로 강보합세를 보였다 .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2센트 오른 배럴당 106.85달러에서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역시 41센트( 0.37%) 오른 배럴당 110.23달러 안팎에서 거래가 형성됐다.
유가는 최근 잇단 상승장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졌지만 이집트 정정 불안 등으로 강보합세를 보였다.
한편 미국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 재고가 전주보다 280만배럴 줄었다고 밝혔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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