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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한국예탁결제원은 공익법인 KSD나눔재단을 통해 'KSD나눔재단 멘토리야구단'을 창단하고 13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창단식을 가졌다.
'KSD나눔재단 멘토리야구단'은 사회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서울 멘토리야구단에 탈북어린이를 입단시킨 후 확대 창단하는 것으로, 양준혁야구재단이 운영한다.
멘토리야구단은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탈북민 등 사회취약계층 자녀들로 구성된다. 야구가 갖고 있는 협동심과 배려정신, 팀플레이를 통해 장래 올바른 인격체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고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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