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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슈퍼, 야간 배달 서비스 1시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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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롯데슈퍼는 저녁 시간에 장보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배달 서비스 마감 시간을 기존 19시에서 20시로 1시간 연장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롯데슈퍼는 이날부터 31일까지 18일간 배달 서비스 접수 마감 시간을 기존 19시에서 20시로 1시간 연장하기로 했다. 슈퍼마켓 이용 고객은 대부분 차량보다는 걸어서 매장을 방문하는데, 더운 날씨에 생수나 쌀 등 무거운 짐을 직접 들고 가기가 여간 어려운 점이 아니기 때문에 배달 접수 시간을 1시간 연장 한 것이다.


19시에서 20시 사이에 접수된 배달 신청은 접수량에 따라 달라지지만 20시부터 21시 사이에 대부분 이뤄질 예정이다.


매장 방문이 어려우면 인터넷, 모바일로도 주문하면 당일 배송을 받을 수 있다. 롯데슈퍼의 인터넷 몰인 롯데 E슈퍼 (www.lottesuper.co.kr)과 롯데슈퍼 모바일앱으로는 18시까지 주문 접수건에 대해 당일 배송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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