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홈플러스가 농협 '안심한우' 런칭 4주년을 기념해 14일부터 28일까지 15일간 안심한우 불고기를 100g당 2500원 초특가에 판매한다.
2009년 홈플러스가 런칭한 '홈플러스-농협 안심한우'는 대형마트 3사 가운데 유일하게 전량 농협의 엄격한 DNA 및 유해성 잔류물질 검사에 100% 합격한 한우만으로 구성, 소비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마련한 상품이다.
홈플러스는 최근 오랜 장마 후 급습한 폭염으로 인해 고단백 식품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8월 한우 불고기 매출이 전년 대비 120% 신장하는 등 바캉스 대표 먹거리인 한우 불고기 수요가 더욱 높아져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준비 물량은 총 70톤이며, 전국 136개 홈플러스 전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호종 홈플러스 축산팀 바이어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철저한 위생관리 및 이력추적제를 통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축산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적극 진행해 우리 농가 축산물 구매 활성화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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