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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오는 22일 오후 6시 2층 오키드룸에서 일본 각 지역의 프리미엄 사케와 일식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일본 프리미엄 지사케 페어'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일본 홋카이도 지방 사케부터 중부 니가타현, 교토, 남쪽 오이타현에 이르는 지역의 대표 사케 17종을 맛볼 수 있다. 이 중에는 세계 주류 콩쿠르에서 35년간 금메달을 받은 홋카이도의 대표 명주 ‘오토코야마 준마이 다이긴죠’, ‘코우덴 35 미가키’, 니가타의 최고급 니혼슈 ‘죠젠미즈노고토시’ 등이 준비된다.
또한 사케에 어울리는 음식 20여종도 함께 준비된다. 사시미, 스시, 모둠 튀김, 야끼도리, 농어 폰즈, 도미 샐러드, 메로 소금구이, 일본식 소고기 타다끼 등 안주류부터 야끼소바, 스끼야끼 등 식사류까지 다양하다.
이번 지사케 페어에는 하쿠레이 주조, 카야시마 주조 등 2개 명문 양조장 사장들이 직접 페어에 참여해 본토에서 공수해온 양조장 대표 사케를 소개한다.
가격은 1인당 15만원(세금 봉사료 포함), 문의 02-317-0363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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