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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조재현이 몬트리올 환타스틱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DMZ Docs 조직위원회는 12일 "조재현이 최근 열린 제 17회 몬트리올 환타스틱영화제에서 영화 '무게'(감독 전규환)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씨의 슬픈 이야기'라는 부제를 담은 영화 '무게'는 조재현, 박지아, 안지혜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해 곱추 정 씨의 사연을 축으로 각양각색의 주변 캐릭터들이 펼쳐 보이는 다양한 사연들을 쫓는 이야기를 담았다.
조재현은 경기영상위원회 위원장으로써 이 영화가 투자작으로 선정된 후 작품성과 가능성을 높게 보고, 주연 캐스팅 제안에 선뜻 노개런티로 출연을 결정한 바 있다.
한편, 조재현이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제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경기도 고양시 일대에서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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