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윤승준)은 '깨끗한 지구 만들기 대작전!'을 주제로 2013년 청소년 환경기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환경기술로 환경피해를 유발하는 요인을 최소화하는 이상의 국가인 미래 '에코-테크노피아(Eco-Technopia)' 건설을 위해 청소년들의 참신한 환경기술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깨끗한 지구를 만드는데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환경기술 전반에 관련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하천 수질개선, 먼지·악취 처리, 위험화학물질 사고에 대한 대처 등 사람과 자연에 대한 환경피해를 줄이거나 없애는 '환경기술'을 주제로 제출하면 되고 에너지 절약기술은 제외된다.
전국 초등학교 4~6학년생과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는 팀 또는 개인이며 팀으로 참가할 경우 동일한 학교와 학년의 학생으로 최대 3명까지 구성할 수 있다. 1팀(또는 개인)당 1개 아이디어를 제출할 수 있으며 8월16일부터 9월16일 오후 5시까지 공모전 홈페이지(www.keiti-ecoidea.re.kr)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세종=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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