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 일부 대형 건설사들의 해외사업 수익성이 급격하게 훼손된 것과 달리 대림산업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성 유지 중. 대림산업의 2013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전년 대비 5.1% 증가한 10조7000억원, 영업이익 7.6% 늘어난 5232억원으로 전망.
- 대림산업의 2013년 실적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7.3배로 경쟁사대비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 특히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잠재력과 탄탄한 재무안정성을 고려할 때 향후 저평가 해소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됨.
▲KB금융
- 2·4분기 일회성 요인 반영에 따라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으나 3·4분기 이후 정상 수준으로의 이익회복 기대. 연체율 등 양호한 자산건전성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
- 연체율이 하락하고 예대금리차가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하반기 순이자마진(NIM) 개선에 따른 업황 턴어라운드 기대.
- 향후 증권 등 비은행 부문의 M&A를 통한 장기 성장성 및 이익 안정성 확보 기대.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