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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硏, 中企·일자리 창출 지원기능 강화위해 조직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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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우효섭)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추진하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의 기술사업화와 창업 활성화에 대한 지원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9일 밝혔다.


건설연은 연구전략수립에서 성과의 사업화까지 R&BD의 전주기 관리를 위한 '창조사업실(CBO, Creative Business Office)형 전문조직'을 확대했다.

기존의 연구전략실을 '창의전략실'로 개편하는 한편 지적재산권 운영·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지식재산관리팀', 기술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기술사업화와 관련된 유망기술의 발굴을 전담하는 '기술마케팅팀', 경쟁력 있는 국내 중소기업의 양성을 돕기 위한 '중소기업협력팀'을 신설했다.


또한 창조사업실형 기술이전전담조직의 전용예산도 기존 연구원 예산의 1.5%에서 3%이상으로 확대시켰다. 기술이전전담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이들 부서의 인력은 6년 이상 같은 부서에서 장기적으로 근무하는 것을 의무화했다.

건설연 관계자는 "CBO형 전문조직으로의 개편을 통한 기술이전전담조직(TLO)의 역량 강화로 건설연의 연구성과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중소기업의 애로점을 해결하는 등 중소기업들과 출연연의 협력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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