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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대구은행은 오는 광복절을 맞아 '제3회 DGB독도사랑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대구·경북지역의 고등학생 500명이 대회에 참가했으며 독도관련 상식과 한국사, 대구·경북지역 언어와 역사, 금융경제상식 전반에 대한 문제가 출제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경북 김천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최형우군이 골든벨을 울려 500만원의 장학금과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1등과 2~3위 수상자 5명에게는 장학금과 함께 독도탐방의 기회가 제공된다.
하춘수 대구은행장은 "독도 가치를 빛내고 청소년들에게 역사의 중요성을 심어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과 애향심 고취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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