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지난 7일 ‘신한BNPP 따뜻한금융 어린이체험캠프’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신한금융그룹의 ‘따뜻한 금융’ 일환으로 마련된 ‘신한BNPP 따뜻한금융 어린이체험캠프’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3박 4일간 제주도 NLCS제주국제학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캠프는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신한BNPPTops아름다운SRI펀드 보수의 일부를 적립해 마련한 기금으로 운영된다. 이번 캠프는 지난 6월 국가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대상자 자녀들의 금융 교육 및 경제의식 함양을 돕고자 국가보훈처 서울남부보훈지청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체험학습을 바탕으로 기존 캠프와는 차별화된 체험학습을 준비했다. 캠프 참가 어린이들은 제주도에 위치한 신한은행에서 실제 금융거래활동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는 ‘신한은행 체험’, 자신의 가치관과 시장의 원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가치관 경매게임’, 저축과 투자 개념을 익히는 ‘경제 골든벨’ 등에 참여하게 된다.
이와 함께 감귤 초콜릿 만들기, 승마체험 등의 학교 밖의 생생한 학습 체험의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체계적인 선발과 교육관리를 통해 양성된 대학생 멘토들과 토론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의 미래와 꿈, 그리고 대학 생활에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해 줄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경영진 관계자는 “신한BNPP 따뜻한금융 어린이체험캠프는 철저한 운영 방안과 보호자 안심서비스인 콜센터, 해피콜 서비스, 캠프 홈페이지 서비스 등을 도입해 참가자와 학부모 모두를 만족시키는 데에 힘쓸 것”이라 전했다.
진희정 기자 hj_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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